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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3

[원신일기] 방랑자 육성 중(with. 과몰입 오타쿠) 안녕하세요. 아사삭입니다. 방랑자가 출시된 지 벌써 2주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2주 동안 저는 열심히 성유물 파밍하면서 지냈답니다. 하지만 2주 동안 성유물 파밍 한 것 치고는 얻은 소득이 많이 적습니다. 성유물 비경 확률은 정말 악랄하기 그지없는 것 같아요. 매일 주는 레진은 물론이고, 갖고 있던 약한 레진 30개를 털어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건 쓰레기 성유물들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방랑자로 플레이하면서 재미있는 점도 많았습니다. 워낙 배경에 사연이 많은 캐릭터인지라 스토리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1. 마신임무 중간장 스토리 타르탈리아의 경우 전설 임무가 "이렇게 가족을 사랑하는 좋은 녀석이다." 이런 느낌으로 포장하는 것이 별로였습니다. 작위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서 이번 스토리도 걱정 많.. 2022. 12. 22.
[원신일기] 방랑자(스카라무슈) 육성 준비 중 안녕하세요. 아사삭입니다. 요즘 저는 딱 하나에 꽂혀서 살고 있답니다. 바로바로 12월 7일에 추가되는 캐릭터 방랑자입니다. 원신 모험 레벨 60인 저로서는 픽업으로 데려오자마자 90레벨은 찍지 못하면 죽는 병에 걸렸기 때문에 매일매일 돌파 재료, 육성 재료, 무기 등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마침 원신 유튜브 채널에 방랑자 캐릭터 PV가 게시되어서 시청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저는 폭풍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녀석이 아프다고 하고, 슬프다고 울고 있는 거예요. 하루빨리 데려와서 이뻐해 줘야겠습니다. (과몰입 중) 공식에서 준 방랑자 정보를 보면 헤이조 다음으로 나오는 두 번째 법구 남자 캐릭터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법구 캐릭터로는 나히다, 모나 정도밖에 없는데, 아시다.. 2022. 12. 4.
[원신] 3.3버전 특별 방송 후기 [투명한 여섯 감각, 무로 돌아간 만상] "투명한 여섯 감각, 무로 돌아간 만상" 원신 3.3 버전 특별방송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고, 기대되는 것들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1. 기나긴 방황, 방랑자 꺼진 별 이벤트부터 기다렸던 캐릭터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에 신의 눈이 없어서 시뇨라처럼 사라져 버릴 줄 알았는데 이렇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시뇨라도 갖고 싶었는데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같았는데요. "감히, 나랑 눈을 마주쳐?" "고개를 숙여라!" 처음에 귀를 의심했습니다. 이해하고 나서 얼마나 웃었는지 방랑자랑 대사가 너무 찰떡이더라구요. 거만하고, 성격 더러운 게 확 드러나서 너무 좋네요. 원소가 바람이라 그런가 공중 부양에 공중 대시까지 너무 .. 2022. 11. 26.